일기장?

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됐습니다. 스물다섯. 졸업을 하고 올해 바로 운 좋게 취업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. 6-9월, 9-12월 인턴 생활하고 12-2월 쉬고 혼자 찾아보면서 몇 군데 면접보고 3월 2일에 입사했네요. 현재 직업은 안드로이드 개발자. 3개월 이제 수습 기간 끝난 신입이 되었습니다. 웹을 공부했고 퍼블리싱으로 취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지금 보니 안드로이드 모바일을 하고 있고, 자바를 주로 다루는 개발자가 되었습니다. 참 보면 신기합니다.ㅋㅋㅋ 대학교 1학년때 자바 개발자는 못하겠다 했던거 같은데.. 일 년 뒤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. 3개월 지나고 보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 내 길이 아닌 거 같다 뭐 이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..